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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조계사에서 오늘 새벽 3명의 시민이 크게 다쳤습니다.

[속보]조계사에서 오늘 새벽 3명의 시민이 크게 다쳤습니다.

이 기사를 대충 훑어 보고는 촛불 집회 하는 사람들과

생존권 보장하라는 정육점 주인과의 다툼인 줄 알았습니다.

그런데 자세히 읽어 보니 칼은 칼인데 정육점 용 칼이 아닌? 사시미???

회뜰 때 사용 되는 칼을 자기고 와서

처음에 얼굴을 긋고 뒷목을 내려친 뒤 이마를 찔렀다는 장면 묘사에

아!!! 이건 일반인이 저지른 일이 아니구나

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소름이 돋았습니다.

일반 시민 이라고는 하지만 필시 과거에 칼 좀 써본 사람이 아닌 이상

칼로 사람을 찌르는데 그렇게 정확하고 순차적으로 일을 치를 수는 없지요.

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게 세 사람에게 칼을 휘두르다니...

솔직이 배후 세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밝혀봐야 알겠고

또 밝혀 진다고 해도 그것이 과연 진실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겠지만

이번 사건은 정말 심합니다.

정도를 지났쳤습니다.

그 사람도 그렇고, 누가 시킨 일이라면 시킨 사람도 그렇고

그걸 방관한 경찰들도....

우리 나라는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요?

지금 시대가 어디로 흐르고 있는 겁니까?

지금 이 나라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 지고 있는 겁니까?

이런 상황에서 누구 탓이다 무엇 때문이다 이유를 들기 보다는

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올바르게 가는 것인지

그 방향을 먼저 정하는게 중요하겠지요.

하아... 이렇게 썼지만 그 방향을 정하는 사람 자체도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걱정입니다.

다치신 분들 제발 무사히 털고 일어 나시길 바랍니다.

by pientia | 2008/09/09 11:51 | 생활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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